농촌진흥청, 제2회 소공예품 아이디어·디자인 공모전 결과
농촌진흥청, 제2회 소공예품 아이디어·디자인 공모전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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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7.1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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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김인식)은 농촌 어르신의 솜씨연마 및 판로기반조성을 위해 『제2회 소공예품 아이디어·디자인 공모전』 심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농촌 어르신이 생산 가능한 실용적이고 세련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다양한 창작품의 공모를 통해 농촌건강장수마을 생산품의 상품성을 높이고 소공예품의 대중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하였다.


지난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공모한 결과, 총 51점이 접수되었고, (사) 한국공예예술가협회 이칠용 회장, 한국관광공사 안철한 과장 디자인클리닉센터 노시우 대표, 농촌진흥청 농촌생활과 오승영 과장 등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시상대상 19점이 선정되었다.


대상에는 노희순씨(강원도 횡성군 우천면 용둔리)의 다용도 통 공예품(붓통,필통,향통)이 선정되었다. (농촌진흥청장상, 상금 70만원 지급 예정)


심사위원장을 맡은 (사) 한국공예예술가협회 이칠용 회장은 “작품의 수준이 전년보다 크게 향상되어 심사의 어려움이 많았으며, 농촌 어르신들의 솜씨로 만든 전통 공예품의 대중화와 보급을 위해 활발한 작품 전시와 체험공간이 확대 운영되길 바란다”고 심사평을 하였다.


입상작품은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하는 농촌지도사업 성과보고회 및 관련 행사 또는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전시할 계획이며 추후 농촌건강장수마을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판매, 홍보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농촌생활과 오승영 과장은 “농촌건강장수마을 등 농촌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의 발굴, 소공예품의 대중화와 상품화를 위해 판로의 확보 등 체계적인 지원을 할 것이며 올 10월에 짚풀공예 공모전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농촌진흥청에서는 다양한 홍보와 관련기관의 연계 활동을 통해 전통 소공예품의 가치를 높이고 『농촌건강장수마을』 및 농촌어르신들이 경쟁력 있는 상품을 제작토록 하여 창의적인 작품발굴과 대중화를 통해 활기찬 노년생활과 농가 소득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송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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