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드럼 버블샷·전자동 워블 출시로 세탁 혁명 선언
삼성전자, 드럼 버블샷·전자동 워블 출시로 세탁 혁명 선언
  • 대한뉴스
  • 승인 2011.03.2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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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드럼 세탁기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미국 드럼 세탁기 하반기 시장 점유율 1위라는 업적을 동시에 달성한 삼성전자가세탁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신제품 2011년형 드럼 세탁기 ‘버블샷’ 12종과 전자동 세탁기 ‘워블’ 7종 등 총 19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버블샷’ 드럼 세탁기는 기존 삼성전자만의 버블 세탁 방식에 위에서 쏟아지는 강력한 워터샷을 추가해 세탁력과 헹굼력을 향상시켰다.

버블샷 드럼 세탁기는 세탁을 할 때 아래에선 고운 버블이, 위에선 워터샷으로 세제액을 옷감 구석구석에 강하게 쏴주어 버블이 이중으로침투하는 효과를 주며, 헹굼물 워터샷 분사로 1회만 헹굼을 해도 99% 가까이 세제가 희석돼 완벽한 헹굼이 가능하다.

세탁 시간도 국내 최단 표준 세탁시간이던 기존 버블에코의 55분에서 6분 단축한 49분이 됐다.

(13kg 제품, 표준코스, 세탁량 30%부하 기준)이 제품은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의류별 세탁 코스와 건조코스, 세탁조 위생관리 솔루션 등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나이트 버블 코스는 한국인 평균 수면시간인 8시간 동안 세탁부터 건조까지 알아서 끝내고, 건조 종료 후에는 다듬이질을 하듯 통을 회전시켜옷감에 구김이 가지 않도록 관리해준다.

베이비 버블 코스는 예비 세탁과 삶음 기능을 넣어 예민한 아기 옷을 언제나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게했다.

드럼통 내부에 열풍을 불어 넣어 세탁 후 남아 있는 물기를 말려 주는 통건조 코스와 무세제 통세척 코스를 사용하면 미세한 오염물질까지없앨 수 있고, 30회 세탁 후 통세척 시기를 알려 주는 기능으로 세탁조를 항상 말끔한 상태로 유지시킬 수 있다.

이 밖에도 기존의 에어살균, 에어탈취, 이불털기 등 건조 코스와 아웃도어 의류를 손상없이 세탁해주는 버블스포츠 코스를 그대로 적용해세탁기의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삼성전자는 전자동 세탁기에서도 새로운 세탁방식을 선보였다.

‘워블’ 전자동 세탁기는 좌우로만 뱅뱅 돌아 수류가 좌우로만 생기는 기존 전자동 세탁기와 달리, 독자적으로 개발해 특허를 받은 워블세탁판과 옷감 엉킴을 방지하는 워블러를 적용, 물살을 상하좌우로 만들어 3D 입체세탁을 구현한다.

‘워블’ 전자동 세탁기는 워블러를 통해 물살을 옷감에 상하좌우로 전달해 세탁력을 향상시켰고, 워블러가 수직으로 수류를 전달해 꼬이려고하는 옷감을 아래 위로 흔들어 옷감 꼬임을 방지해준다.

기존 전자동 세탁방식은 세탁판이 좌우로만 돌아 옷감이 안으로 말리는 수류가 발생하여 옷감이 엉키었는데, 워블 전자동 세탁기는옷감 꼬임을 원천적으로 방지해 결과적으로 옷감손상도 줄이게 됐다.

상부에 위치한 매직세제함은 세제함 4면을 촘촘히 채운 48개의 매직홀에서 세제함 내부로 골고루 물이 쏟아져 세제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하며,세제를 세탁조 안으로 뭉침 없이 흘려 보낸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홍창완 부사장은 “드럼 세탁기와 전자동 세탁기 두 제품에 스마트한 세탁 패러다임을 적용했다”며 “작년 국내 드럼세탁기 시장 점유율 1위, 북미 하반기 드럼 세탁기 시장 점유율 1위 성과를 기반 삼아 올해는 더욱 성장폭을 넓혀 갈 것”이라고 말했다.

버블샷 드럼 세탁기의 용량은 13Kg·15kg·16kg·17kg 4종류로 출고가는 119만원에서 164만원 선이며, 워블 전자동 세탁기의용량은 13Kg·14kg·15kg 3종류로 73만원에서 90만원 선이다.

안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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