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해 고분유적' 발굴조사 실시
'발해 고분유적' 발굴조사 실시
  • 대한뉴스
  • 승인 2007.07.2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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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는 러시아 극동연구소(러시아 과학원 극동지부 역사학고고학민속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연해주 문화유적 학술조사’를 지난 20일부터 오는 8월 16일까지 실시한다.


2006년부터 3개년 계획으로 실시 중인 ‘연해주 문화유적 학술조사’는 한·러 양국의 국립기관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체계적인 분포·현황조사로서, 금년도에는 5월에 두만강 유역 하산 지구의 학술조사를 이미 완료하였고, 이번 7~8월의 발굴조사과 향후 9월의 학술조사 등 총 3차에 걸쳐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현지조사는 동해안 일대 라조 지구에 소재한 소콜로프카 발해 고분유적을 대상으로 하는데, 본 유적에서는 2006년 7월 한·러 공동 연해주 학술조사단의 조사 시 발해시기의 것으로 추정되는 청동제 방울과 관옥 및 소옥, 환옥 등의 각종 장신구를 포함하여 화살촉 및 연결구 등의 철제품, 석검과 석부 등의 석기류 등이 지표에서 다수 수습된 바 있다.



연해주의 발해 고분유적은 현재 연해주 남서부 중국 국경지대에서만 몇 안 되는 유적이 알려져 있는데,국립문화재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한반도 이북의 동해안 일대에서는 최초의 발해 고분 조사라는 것.


국제부 서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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