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KT는 IBK기업은행과 제휴해 스마트폰에 어플을 설치한 후 기업은행 계좌와 연결하여 언제, 어디서나 충전할 수 있고 온라인 및 모바일 결제시 사용할 수 있는 선불형 전자금융거래 서비스 ‘모바일머니’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폰에 ‘모바일머니’ 어플을 설치한 후 KT의 가입자 정보 인증절차를 이용 회원등록후 전용 웹사이트(mobilemoney.ibk.co.kr)에 접속하여 기업은행 계좌를 충전용 계좌로 등록하면 ‘모바일머니’ 사용 준비가 끝난다. 등록한 충전용 계좌를 통해 1일 50만원 한도 내에서 언제든지 원하는 만큼 ‘모바일머니’를 충전할 수 있다. ‘모바일머니’는 사용자UI에 ‘재미’의 요소를 더해 금액을 입력하는 단계에서는 숫자 자판을 치는 것은 물론 화폐 이미지를 구멍으로 밀어넣는 액션UI, 회원 간 ‘선물하기’ 기능에서는 같은 장소에 있는 회원끼리 폰번호를 입력하지 않고 두 대의 폰을 ‘승인번호’를 입력하는 간단한 절차를 거쳐 ‘동기화’한 후, 선물할 금액이 기재된 ‘머니슬립(money slip)’ 이미지를 밀어서 보내는 액션 UI를 제공한다. 현재 ‘모바일머니’는 ‘KT휴대폰요금결제’와 휴대전화 결제서비스 제공업체 ‘다날’이 운영하는 ‘달(DAL)’, ‘UFO타운’에서 결제수단으로 사용 가능하며 IBK기업은행과 KT는 제휴를 통해 사용가능 가맹점을 적극 확대할 예정으로 사용가능 가맹점은 어플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2.1이상의 OS를 탑재한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머니’ 어플리케이션은 KT ‘올레마켓’의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 또는 검색창에 ‘모바일머니’ 또는 ‘Mobile money’를 입력해 다운받을 수 있다. KT와 기업은행은 향후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도 출시할 예정이다.
신혜정 기자 Off Line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 Line Daily (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 다이나믹코리아 2003년 10월4일 (등록번호 :서울중 175호) 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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