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이 지식경제부·방송통신위원회 공동주관으로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을 비롯해 정보통신부 장·차관 및 정보통신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2일(금) 개최된다.
이 날 행사에서는 ‘제천우체국 엄기호 정보통신장’과 ‘한국과학기술원 오택섭 초빙교수’가 각각 옥조근정훈장과 동탑산업훈장을, ‘월텍시스템 이종구 대표이사’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봉태 본부장’이 각각 산업포장을 수상한다.
특히 최 장관은 그 동안 우리나라를 세계 속의 정보통신 강국으로 발전시켜온 정보통신인과 우정사업종사원들의 노고를 치하 할 예정이며, 지난해 사상 최대치인 1천 539억 달러를 이룩한 성과와 국민소득 4만달러인 선진경제로 도약하기 위해 융합시장 선점의 노력과 우체국 네트워크의 민간 개방, 모바일 금융 등 융합 서비스 개발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최 위원장 역시, 창조적이고 헌신적인 노력으로 우리나라를 정보통신 일등 국가로 만드는데 기여한 정보통신인들의 노고를 치하 할 예정이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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