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1일(목) ‘제44회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국가과학자, 산학연 우수과학기술인, 대통령과학장학생과 과학교사들을 청와대로 초청하여 오찬을 함께 하면서 과학기술인들을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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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4회 과학의날에 이명박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과학기술인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청와대 |
이 날 박상대 과총회장은 과학기술계에 대해 깊은 애정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에게 감사를 나타냈으며, 과학기술 강국 도약을 위한 과학기술인의 역할을 다짐했다.
또, 오찬에는 대표적인 석학인 국가과학자 7명, 산학연에서 과학교육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우수과학기술인 29명, 대통령과학장학생과 과학교사 8명 및 과학기술계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참석자를 대표하여 국가과학자 노태원 교수, KAIST 박수경 교수 및 유은석 대통령과학장학생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교육과 연구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특히, 취임 이후 매년 과학기술계 행사에 참석해 온 이명박 대통령은, 격려말씀 통하여 과학기술인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를 보냈으며, 다가오는 미래를 대비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계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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