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영월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영월군 거주 여성결혼이민자 자조모임 운영을 통해 은가비 나눔 봉사단을 결성하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나선다.
다양한 국적의 주부들이 모여 매월 1회 주천 노인요양원으로 봉사활동을 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지난 18일에는 첫 봉사활동으로 베트남의 대표 음식인 쌀국수 요리를 준비하여 노인 어르신들을 비롯한 노인요양원 가족들 모두에게 맛난 간식을 대접하기도 했다.
여성결혼이민자들이 결성한 은가비 나눔 봉사단은 ‘은은한 가운데 빛을 발하라’는 은가비의 속뜻처럼 지금은 비록 지역 내에서 위치가 미미하나 언젠가는 지역주민으로 당당히 자리 매김하는 주부들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한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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