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최초, HT산업 공동 수출 협력 확정!
사상최초, HT산업 공동 수출 협력 확정!
  • 대한뉴스
  • 승인 2011.05.0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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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금) 오후 르네상스 호텔에서 ‘HT 산업 글로벌진출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대한뉴스

지식경제부와 보건복지부는 6일(금) 오후 2시 30분, 르네상스 호텔에서 ‘HT 산업 글로벌진출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양부처 공동 글로벌 지원 전략 발표를 통해 내수 중심인 국내 HT산업의 수출 산업 전환을 강력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중기청, 특허청, 식약청과 수출입은행, 보건산업진흥원, 코트라, 무역보험공사를 비롯해 업계도 참여한 가운데, 5개 정부기관간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HT 산업 글로벌화를 위한 상호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양부처는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등의 HT 산업의 경우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임상, 시험인증, 허가, 마케팅 등의 단계가 중요한 만큼, 이번 글로벌지원 전략에서 맞춤형 금융지원과 마케팅․인허가 컨설팅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최중경 장관은 “혁신적인 기술개발, 블록버스터 의약품의 특허만료, 미국․중국의 의료개혁 등으로 헬스케어 산업에 있어 과거와 다른 새로운 시장이 열릴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수출 Know-how를 가진 지식경제부가 보건의료산업의 전문성을 가진 보건복지부와 협력함으로써 상당한 시너지가 창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정부는 우선 개발된 제품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특허, 시장, 규제 등의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기업에 일괄 제공 할 수 있도록 연내 추진하고 해외 인허가 획득 컨설팅지원과 해외규제당국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HT(헬스)산업 거점 확대와 식약청, 보건산업진흥원의 전문가파견으로 상호연계를 강화한다.

아울러, 그 동안 의약품 임상과 의료기기 시험인증 단계에서 자금조달 곤란을 겪고 있던 수출기업들의 애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수출금융을 통한 임상․시험인증 자금지원제도를 신설한다.

따라서 국제적으로 경쟁력이 있는 기술확보를 위한 선도형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국제협력, 인프라선진화, 인력양성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제품기획부터 출시까지 최종 수요자인 병원의 컨설팅과 강한 특허를 만들기 위한 기술획득전략지원 사업을 강화한다.

진수희 장관은 “의료서비스와 기술의 융합으로 맞춤의료와 같은 새로운 시장이 창출”되고 있다면서 “우리의 강점인 희료기술, IT, BT를 활용해 글로벌 강자에 도전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으며, 보건의료산업의 고용증가와 함께 의료 재정부담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황해령<사진 右>(주)루트로닉 대표이사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언제쯤 그 효과가 나타날 것이냐는 본지 기자의 질문에 “처음 열리는 협의회인 만큼, 이 자체만으로도 큰 관심과 의미를 두고 있다고 생각한다. 시간은 걸리겠지만 앞으로 HT산업의 수출은 점차적으로 증가할 것이며, 글로벌화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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