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IT수출, 전년 동원대비 5.6% 증가한 133억 달러
올해 4월 IT수출, 전년 동원대비 5.6% 증가한 133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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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5.0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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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정부는 4월 IT수출이 휴대폰 수출증가에 힘입에 전년 동월대비 5.6% 증가한 133억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IT수출은 ‘09년 10월 이후 19개월 연속 수출 증가와 2개월 연속 130억 달러帶 수출을 달성했다.

 

품목별로는 휴대폰, 태블릿PC, 리튬 2차전지, 가정용기기 수출이 증가한 반면, 디스플레이 패널, 반도체, TV수출은 감소했으며, 휴대폰은 스마트폰 수출 증가에 힘입어 30%가 넘는 수출 증가를 기록했으며, 태블릿PC도 1억 2,500만 달러 수출로 전월 대비 3.3% 증가했다.

 

또한, 이와 같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에 들어가는 리튬 2차전지도 수요 확대로 전년 동월대비 13.7% 증가한 2.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냉장고․세탁기․에어콘 등 가정용기기는 북미 및 아시아 지역 수출 호조로 전년 동월대비 4.2% 증가한 4.7억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디스플레이 패널은 선진시장 수요정체와 단가 하락으로 3개월 연속 감소했다. 반도체는 시스템반도체, 낸드플래시메모리 수출이 증가했지만, D램메모리 수출 감소로 소폭 감소했으며, TV는 LCD TV, PDP TV 등 완제품 수출은 증가했으나, 부분품 수출 감소로 전년 동월대비 8.4%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미국, 중국, 대양주에 대한 수출은 증가했고, EU, ASEAN, 중남미는 한 자릿수 감소를 기록했으며, 중동, 일본은 소요사태와 지진 등에도 불구하고 휴대폰을 중심으로 수출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어 IT수입은 전자부품, 휴대폰 등 주요 품목의 수입 증가로 전년 동월대비 11.1% 증가한 66.7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IT수지는 전체 산업 흑자를 상회하는 66.3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특히, 향후 세계 IT시장은 스마트폰, 태블릿PC(휴대폰+PC+콘텐츠/SW) 등 IT융합제품이 글로벌 시장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융합제품과 이러한 융합제품의 부품으로 들어가는 반도체(플래시 메모리, 모바일D램), 리튬 2차전지 등을 중심으로 IT수증가세를 지속할 전망이지만, 불안정한 대외 정세, 유가 상승, 글로벌 부품 수급 불일치 등은 수출 제약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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