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계의 신선한 충격,문화바우처
문화계의 신선한 충격,문화바우처
  • 대한뉴스
  • 승인 2007.07.2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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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과 의욕으로 똘똘 뭉친 한 작은 문화단체에 의하여 소외계층의 문화향수 제공을 위한 문화바우처 사업이 뿌리를 내리고 정착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사)한국문화복지협의회(회장 이중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이 좋은 공연과 전시를 선택하여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문화바우처 사업을 서울지역에서 의욕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사)한국문화복지협의회에 따르면,문화바우처사업은 문화향수에 제약을 받고 있는 저소득층(장애인·아동 등)에게 공연·전시 등에 대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향수권 신장 및 삶의 질 제고에 역점을 두고 있는 사업.

또 이사업은 아울러 거동이 불편한 분을 위하여 동반자의 혜택도 같이 부여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각적인 배려와 노력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


한편 문화바우처 제도를 이용하기 위하여 “신나는 예술여행 홈페이(www.artstour.or.kr)에서 회원가입 후 정회원 인증을 받으면 된다고 문화복지회는 덧붙였다.



(사)한국문화복지협회는 2006년 말 현재 연인원 2만 7천여명의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예술의 관람기회를 제공하고있다고 전했다.


2007년 6월 10일 문화바우처를 통해 대학로에서 연극을 관람했던 장애예방 교육강사 김승천(35세)씨는 “1995년 사고로 중증의 장애를 입어 외부 활동을 많이 하지 않아 12년 만에 대학로를 갔습니다. 지하철을 3번이나 갈아타면서 고생 끝에 도착했지만 공연을 보고나서 역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하면서 마음이 흐뭇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공연 많이 보고 즐길께요”라고 문화바우처 이용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여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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