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차, 美 고객만족도 평가서 4차종 선정
현대차·기아차, 美 고객만족도 평가서 4차종 선정
  • 대한뉴스
  • 승인 2011.05.22 19: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미국 자동차 전문 컨설팅 업체인 오토퍼시픽(AutoPacific)社의 ‘고객 만족도 조사(VSA, AutoPacific Vehicle Satisfaction Award)’에서 현대차 제네시스, 쏘나타, 아반떼(미국 수출명 : 엘란트라)와 기아차 스포티지R이 각 차급별 ‘고객 만족상’을 수상했다고 22일(일) 밝혔다.

기아차 스포티지R ⓒ 현대기아자동차그룹
이번 조사는 미국 내 신차 보유고객 68,000여명을 대상으로 성능, 상품성, 안전성, 편의성 등 총 48개 항목에 대해 고객의 실제 경험에 의한 종합품질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이번 조사에서 총 26개 차급 중 4개 차급에서 ‘고객 만족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승용차(Passenger Cars) 부문의 12개 차급 중에서는 현대차가 3개 차종의 이름을 올려 승용 부문의 단일 브랜드로는 가장 많은 수상 차종을 배출했다.

현대차 제네시스는 준고급차 부문(Aspirational Luxury Car)에서 2009년부터 3년 연속 수상을 달성했고, 쏘나타는 작년 역대 최고의 점수를 기록하며 “오토퍼시픽 사장 특별상”을 수상한데 이어 고급 중형 부문(Premium Mid-Size Car)에서 수상을 했으며, 신형 아반떼와 기아차 스포티지는 각각 소형차 부문(Compact Car)과 소형 SUV 부문(Compact Crossover SUV)에서 출시 첫해 수상 차종이 되는 영광을 누렸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와 기아차는 다양한 차급에서 높은 고객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며, “현대차와 기아차가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지속적으로 고객관점에서 품질을 향상시켜온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오토퍼시픽(AutoPacific)社는 1986년에 설립된 자동차 마케팅 전문 컨설팅 회사로서 디트로이트와 L.A에 각각 본부를 두고 있으며, 매년 자동차 고객 만족도 조사(VSA) 등을 발표하여 북미지역 자동차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임종우기자

Off Line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 Line Daily (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 다이나믹코리아 2003년 10월4일 (등록번호 :서울중 175호) 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