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콘텐츠, 방송통신 융합시대의 핵심 애플리케이션
방송콘텐츠, 방송통신 융합시대의 핵심 애플리케이션
최시중 위원장, ‘디지털방송콘텐츠지원센터’기공식과 연계, 방송콘텐츠 업계 간담회 열어
  • 대한뉴스
  • 승인 2011.05.2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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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5월 26일(목) 일산 한류월드에 건립중인 ‘디지털방송콘텐츠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 기공식에 참여하면서 사전에 방송콘텐츠 업계 주요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일산 한류월드에 건립중인 ‘디지털방송콘텐츠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 기공식 ⓒ방송통신위원회

최 위원장은 디지털 컨버전스 시대가 도래하면서 방송콘텐츠는 단순히 한번 방송되고 사장되는게 아니라, ICT산업과 가치사슬을 이루며 동반성장을 이끄는 방송통신 융합시대의 핵심 애플리케이션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 맞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기업을 키우고 이들이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는 인적·물적·기술적 인프라를 조성하는데 정부가 적극 나서겠다고 역설하였다.


최 위원장은 정부의 이러한 정책적 의지를 적극 반영한 것이 바로 한류월드 부지에 건립하는 ‘디지털방송콘텐츠지원센터’라면서, 지원센터는 △네트워크․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콘텐츠 제작시설, 글로벌 온라인 배급․유통 지원 마켓 플레이스(Market Place), 핵심 인력 양성과 R&D 기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참석한 업계 대표들도 지원센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종편 등 PP업계에서는 자체제작을 많이 하는 사업자에게 시설 이용시 인센티브를 부여해 줄 것과 실비수준의 저렴한 임대비용이 책정되고 방송장비 운용인력의 전문성이 보장되어야 함을 건의했다.


또한 독립제작사 업계에서는 스마트 미디어 환경에서 촬영원본 등 디지털 소스 공동 활용이 필수적이므로 지원센터내에 원천소스를 재제작에 활용하고 유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 유통구조를 갖추어 줄 것을 제안하였다. 아울러 드라마 스튜디오의 경우 방청객이 참관할 수 있는 시트콤 제작용으로 활용함으로써 외국관광객이 찾아오는 한류 상품으로 개발하자는 아이디어도 내놓았다.


오늘 간담회에는 지상파업계(박정훈 SBS 제작본부장), PP업계(윤석암 TV조선 편성실장, 김현철 CJE&M 예능총괄CP, 곽영민 개별PP연합회 부회장), 독립제작사(이시권 드라마제작사협회 사무총장, 이창수 독립제작사협회 이사, 한지수 독립PD협회 글로벌전략 위원장), 방송기술․장비업계(박재홍 한국방송공학회장, 남명희 방송장비산업협의회장),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양유석원장, 한국전파진흥협회 정순경 부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신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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