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GO! 경북 특별열차’ 함께 하세요
‘GO! GO! 경북 특별열차’ 함께 하세요
  • 대한뉴스
  • 승인 2007.07.2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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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김관용 지사)에서는 올해 “2007경북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기차여행의 낭만과 옛 향수를 느끼게 하는 새로운 테마여행 상품을 개발하여 오는 7월 28일~29일(1박2일) 서울, 경기 수도권 관광객 350여명을 모객하여『GO! GO! 경북 주말열차』를 운행한다.

이번 여행은 열차를 이용하여 경북의 주요 명소, 체험, 축제 등의 구석구석을 둘러보는 기획상품으로 올해 연말까지 총6회 정도 실시되며, 첫 일정으로 경주의 “천년고도 신라달빛역사기행”이라는 주제로 여름휴가 가족 나들에 좋은 상품이다.



이번에 운행할 Lady Bird 테마열차는 한국철도공사에서 관광을 목적으로 특수 제작한 Lady Bird열차(일명, 딱정벌레)로, 경북으로는 처음 운행되는 열차이다. 앞뒤 전망실, 카페·이벤트실, 일반객실 등 총 11량으로 자연친화적인 이미지의 특별열차로 총 350명이 탑승할 수 있다.

또한 Lady Bird 열차는 서울역을 출발하여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정확한 시간에 도달할 수 있고, 이동하는 동안 열차내에서 경북관광 홍보 영상물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달빛기행, 시군 등의 영상물 상영과 이벤트 칸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다.

열차내에서 독특하고 다양한 이벤트 진행으로 여행의 즐거움 배가

이번 행사에 참가한 관광객들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청소년 등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대부분이며, 또한 주한 외국인 가족 60여명도 참가하며, 아울러,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경북방문의 해 명예홍보대사 김흥국, 이자연 가수 등 연예인들이 동행하여 어린이, 청소년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 칸에서는 전문 DJ의 사회로 옛 추억을 되살리는 신청곡 감상과 노래자랑, 장기자랑, 어린이들을 위한 캐리 컬츠 그려주기 등의 가족오락 프로그램과, 도서대여 그리고 이벤트 참가한 관광객들과 행운권 추첨을 통해 경주특급호텔 숙박권, 지방문화재 작품 방짜 유기잔, 천연비누세트, 경주 영락잔, 신라주, 역사만화책, 고령의 딸기쨈 등 50여점의 푸짐한 경품도 주어진다

아울러, 지역 특산물인 청도 감와인 시음회, 2007 경상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 작품인 경주 신라주 시음회, 그리고 우리나라 3대 악성의 한 사람인 고령 우륵의 가야금 연주를 들으며 여행을 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으로 철도여행의 추억과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년속으로 떠나는 “신라달빛역사기행” 특별 이벤트

첫째날 도착하여 중식으로 경주의 대표 음식인 쌈밥을 먹고 오후에는 천마총, 계림, 안압지 등의 시가지 주요 유적지를 답사하고,저녁에는 타임머신 타고 천년왕국의 신비로움을 찾아 떠나는 “달빛신라역사기행”은 주간여행의 단조로움을 탈피하여 가족, 연인과 함께 신라의 정취를 맛볼 수 있는 흥겨운 체험형 잔치마당으로 경주는 물론 우리나라 대표적 야간테마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분황사에서 개인마다 소원을 적은 백등을 들고 분황사 탑돌이를 하며 소원도 빌어보고 호국사찰의 정기를 간직한 옛터 황룡사지에서 국악공연과 함께 강강수월래를 즐기며 경주의 추억에 흠뻑 빠져들게 된다.

둘째날은 천년사찰 골굴사와 죽어서 용이 되어 왜구를 물리치겠다는 유언을 남긴 동해안의 수중릉 문무대왕릉을 답사하고, 마지막으로 감은사지, 불국사를 견학하고 경주를 떠나게 된다.

참가한 관광객 중 주한외국인 80여명은 동해안 감포에 위치한 우리나라 유일의 석굴사원이자 신라화랑의 전통무예의 전수장으로 잘 알려진 전통사찰 골굴사에서 하루밤 불국의 세계로 빠져드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선무도 체험, 발우공양, 예불체험 등의 템플스테이를 하게 된다.

아울러, 참가 여행객의 경비부담을 줄이기 위해 경북도에서 한국철도공사의 열차 임차비 일부를 지원하고 각종 홍보물과 기념품 등을 제공하며 그리고 시군에서 운영하는 문화관광해설사의 도움을 받아 이번 열차 테마여행의 상품성을 한층 높여 줄 것이다.

특색있는 있는 8개 시군 8개 테마코스 개발

지난번 경북도에서 한국철도공사와 수도권 철도 전문 여행사를 초청하여 철도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실시한 결과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이를 계기로 경주, 안동, 영덕 등 8개 시군을 연계한 8개 테마별 여행상품을 당일코스, 무박 2일 코스, 1박 2일 코스로 나눠져 있다.

참가 신청방법은 국내외 관광객은 누구나 가능하며 서울역 출발을 기준으로 하고 참가방법은 선착순으로 2007경북방문의 해 공식 홈페이지 “경북 나드리”(http://www.gbtour.net)와 대표 여행사 청송여행사로 (www.114ktx.co.kr)전화는 1577-7788, 02-853-7787로 문의하고 신청하면 된다. 최소출발 인원은 150명 이상이며 최대인원 350명까지 모객하고, 참가자들에게는 경북방문의 해 기념품, 관광홍보물 등을 제공하게 된다.

앞으로 경북도는 이번 경북방문의 해를 계기로 시군과 관련 업체, 지역주민 등 참여 분위기 조성과 다각적인 캠페인을 전개 다시 찾고 싶은 관광경북으로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새로운 수요창출을 위한 테마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경남본부/ 윤도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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