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다양한 행사와 추념식 계획
현충일, 다양한 행사와 추념식 계획
  • 대한뉴스
  • 승인 2011.06.05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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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호국보훈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들이 열린다.

지역아동 40여명이 함께 대형태극기를 만들고 있다. ⓒKT
KT는 양천, 부천 지역아동센터 아동 40여명과 함께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기 위하여 현충원을 방문, 묘역참배를 하고 순국선열에게 감사 메시지를 작성하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지역아동센터 아동 40여명은 이날 오전 현충원을 방문하여 호국보훈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을 받고 묘역참배를 하였으며, 순국선열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순국선열께서 지켜주신 건 대한민국의 꿈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대형 태극기 현수막에 핸드프린팅으로 작성하였다. 제작된 대형 현수막은 분당구 정자동 KT 본사 건물에 걸렸다.

인터넷서점 인터파크는 생활 속에서 호국보훈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이벤트와 기부 행사를 5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마련했다.

먼저 대한민국의 상징인 태극기를 다시 한번 살펴보고 누구나 태극기를 정확히 그릴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태극기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중 태극기가 포함된 모든 사진을 등록하면 100명을 돌파할 때마다 등록자 전원에게 2,000포인트를 지급한다.

한편 6월 20일까지 책이 필요한 사연을 이벤트 게시판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3명을 선정해 총 300권의 책을 기증하며, 루비스타가 직접 편곡/녹음한 애국가 싸인 CD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외에도 국가 경쟁력의 핵심인 독서 장려를 위해 <나라 살리고 물가 잡는 책값, 애국가(價)> 전을 열고 출판사별 인기 재고 양서를 한자리에 모아 800원~2,300원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독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롯데월드는 현충일을 맞이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중이다. ⓒ롯데월드
롯데월드는 현충일, 625 한국전쟁 기념일 등이 있는 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맞아 한 달간 군인(직업군인, 군(공)무원), 경찰, 소방관, 보훈가족 등 나라를 위해 애쓴 수호천사들에게 자유이용권 가격을 50% 할인한다.

호국 보훈 가족의 노고와 공훈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티켓 구매 시 해당 공무원증 및 보훈증을 제시하면 자유이용권 50% 할인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동반 3인 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더하여 나라를 위해 애쓰는 군인장병을 격려하기 위한 입영대상자, 전역장병, 휴가장병 대상 우대행사도 진행한다. 휴가증, 입영통지서, 전역증을 제시하면 자유이용권이 1만 5천원이다. 동반 3인까지 할인 가능하며 이는 일반가에서 최대 60% 할인된 금액이다.

또한 소방방재청에서는 나라 사랑하는 정신을 일깨우고자 온 국민과 함께 하는 묵념의 시간인 현충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전국적으로 민방위경보사이렌을 취명하기로 하였다.

소방방재청은 이날 경보가 적기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국민들은 놀라지 말 것을 당부하면서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되돌아가면 된다고 발표하였다.

현충일 오전에는 각 시도별로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추념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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