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통신사·카드사 NFC 서비스 위한 MOU 체결
국내 통신사·카드사 NFC 서비스 위한 MOU 체결
  • 대한뉴스
  • 승인 2011.06.1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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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Grand NFC Korea Alliance」에서 3월 25일부터 12차례에 걸친 논의를 걸쳐 NFC 기반 모바일 결제 공동 인프라 구축, 시범사업 및 응용서비스 표준화 등 NFC기반 ‘Mobile Smart Life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6월 13일 11시 프레스센터(18층)에서 3개 이통사, 9개 카드사, 3개 VAN사 CEO 들이 모여 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동 협의체는 NFC 기반의 ‘Mobile Smart Life 서비스’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NFC서비스에 대한 사업자간 중복투자 방지와 전국규모의 인프라를 조기에 확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2011년 4/4분기부터 NFC 기반 모바일 결제 공동 인프라를 본격적으로 구축하기로 하였다.


우선, 이동통신 3사가 공동으로 대형 마트, 편의점, SPC 프랜차이즈, 주유소, 커피 전문점 등 7대 전략가맹점을 중심으로 기존 신용카드와 NFC 모바일 카드가 동시에 이용 가능한 복합결제기 약 5만여대를 4/4분기부터 금년중 신규 구축하기로 하였다.


또한, 그외 일반 가맹점을 대상으로는 VAN사가 기존에 구축된 결제기를 대·개체 할 때 NFC 모바일 카드 사용 가능한 복합결제기 약 7~10만대를 금년중 신규 구축 추진하기로 하였고, 내년에는 30만대 이상 대․개체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용카드사는 모바일 카드 수수료, POS(Point of Sale) 시스템 업그레이드 지원 등을 통해 VAN사의 인프라 투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다음으로는 기존에 버스, 지하철, 택시 등 교통분야에 설치되어 있는 모바일 결제기 등은 일부 POS 개발 및 업그레이드 등을 통해 재활용 할 수 있기 때문에 한국스마트카드 등은 1단계로 서울·경기지역의 버스·지하철 등에서 활용중인 약 2만대의 결제 인프라와 전국 택시에 기 구축되어 활용중인 약 13만대를 포함하여 약 15만대의 결제 인프라도 추가로 NFC 기반 결제가 수용 가능하도록 개선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스타벅스의 기존 결제기(VISA카드만 사용, 약 600대), 롯데마트의 기존 결제기(롯데카드만 사용, 3,500대), LG25시 등 편의점에 설치되어 있는 기존 결제기(한국스마트카드의 선불서비스만 가능, 약 5만대)에서도 카드사 구분 없이 모든 모바일 카드가 공동 사용 할 수 있도록 개방하기로 하였다.


이상의 NFC모바일 결제 인프라에는 동 협의체에 참여하는 관계사들이 합의하는 국내 공동규격 뿐만아니라 외국 관광객, 국제 업무가 많은 내국인 등을 위한 글로벌 규격을 병행하여 적용할 계획이다.


이러한 인프라 구축에 발맞추어 카드업계 (신한․현대·KB국민·롯데·하나SK카드, BC·VISA·Master카드)는 적극적으로 모바일 카드 발급 및 확산을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기존 카드대비 모바일 카드에 대한 추가할인율 및 No CVM 적용 및 카드사별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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