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여행의 트렌드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휴양레저 개념으로 진화해감에 따라 롯데호텔제주는 가족고객을 위한 이색 체험공간인 ‘헬로키티 캐릭터룸’과 실내외 ‘키즈월드’를 개설, 운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부모들이 아이들을 맡기고 여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롯데호텔제주의 전문레저도우미 ACE(Active &Creative Entertainer)가 주관하는 안전하고 유익한 어린이 체험 상품을 마련했다.

여행스케줄을 고려해 특정 시간대에 아이들과 함께 이색 추억을 쌓거나, 아이들을 맡기고 부부만의 오붓한 데이트를 꿈꾸는 가족휴가를 계획 중이라면 롯데호텔제주의 다양한 키즈상품을 주목해보자!

먼저 주목할만한 것은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5~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서머 키즈 캠프’로 실내수영장과 키즈월드에서 펼쳐지는 어린이 전용 체험프로그램으로 오전반(3만원), 오후반(4만원), 종일반(8만원)으로 나뉜다. 물놀이 교실, 골판지 아트, 그림일기, 물로켓 만들어 날리기, 그림일기 등으로 구성된 ‘서머 키즈 캠프’는 단순 재미는 물론 흥미롭고 새로운 지식까지 가르쳐주기 때문에 1석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편, 롯데호텔제주는 ‘서머키즈캠프’와는 별도로 7월 한 달간 ‘키즈 체험 프로그램(1인 기준 1만원~1만5천원)’을 운영한다. ‘키즈 체험 프로그램’은 매일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 30분까지 30분~90분 단위로 영어구연동화, 아웃도어 RC카 체험, 동화속 과자집 만들기, 인형 만들기 등 7~8가지 서로 다른 주제의 클래스를 운영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대에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ACE 야외 체험프로그램’도 당연히 준비돼 있다. 경관이 수려한 올레길 걷기를 비롯해, 한라산 둘레길 걷기, 로맨틱 요트 체험, 청정바다 선상낚시 등이 있으며. 프로그램 참가비는 1인기준 2만원부터 다양하다.

이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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