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1일(화), 전국의 농어촌 현장에서 새로운 희망을 선도하는 농업기술센터소장과 수산사무소장 등 현장 농수산공직자 200여 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하여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21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전국 농수산공직자 격려 오찬에 앞서 영빈관에 전시된 농업기술개발 연구 전시장을 관람하고 있다. ⓒ청와대
李대통령은 구제역과 기상이변 등 어려운 여건에서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하는 현장농수산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농어업·농어촌의 발전이 선진 일류 국가 건설에 매우 중요하며 공직자들의 헌신과 열정이 농어업·농어촌 발전과 직결된다고 지적하고,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강조했다.
한편李 대통령은 농어업은 미래 성장산업이라고 전제하면서 연구하고 노력하는 창의적인 농어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정부는 우수한 인적자원을 보유한 우리 농어업 분야가 기술·경영혁신과 타 분야와의 융·복합 등을 통해 새로운 미래 성장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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