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국 주요인사 초청, ‘2011 플랜트 인더스트리 포럼’ 개최
14개국 주요인사 초청, ‘2011 플랜트 인더스트리 포럼’ 개최
  • 대한뉴스
  • 승인 2011.06.2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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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한국플랜트산업협회와 함께 22일(수) 오전 8시 30분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주요 플랜트 발주국 장·차관, 주요 발주처 CEO와 국제은행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플랜트 인더스트리 포럼’을 개최했다.

가나 수자원노동주택부 차관 등 주요 전략시장으로 대두하고 있는 아프리카, 중남미의 주요인사가 대거 참가하여 산업협력을 논의했으며, 주요 발주처와 기업들 간의 수주상담과 협력방안이 논의되어 향후 우리 기업들의 실질 수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관 지식경제부 차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은 충분한 기술력과 경험을 토대로 주요 플랜트 산업국가로 성장했으며, 이제 그간의 플랜트 발전경험을 공유하여 상호 동반발전 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우킨 마웅쏘 미얀마 전력2부 장관, 무스타파 가나 수자원노동주택부 차관, 호주 몰타바로 전력청 청장 등 이번 행사에 참석한 주요 인사를 만나 플랜트를 포함한 산업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진행된 ‘세계플랜트시장 세미나’에서는 신흥국의 산업발전 계획에 따른 전력산업 및 발전 플랜트 분야에 대한 계획을 소개하여 새로운 플랜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며, 점차 부각되는 해양플랜트 산업의 향후 발전방향을 전망했다.

오후 세션으로 진행된 ‘국제 플랜트 수출금융 세미나’에서는 프로젝트 파이낸싱의 최근 트렌드 및 전망을 제시했고 점차 중요성이 강조되는 프로젝트 파이낸싱 기법을 습득하는 자리가 됐다.

지식경제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발주처와 기업들간에 논의된 프로젝트에 대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발주국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플랜트를 통하여 국가간 협력과 공동발전을 논의하고 국내 플랜트업계의 해외플랜트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03년부터 매년 한국에서 개최됐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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