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S 프로젝트 2차 사업, 5개 컨소시엄 확정
WBS 프로젝트 2차 사업, 5개 컨소시엄 확정
  • 대한뉴스
  • 승인 2011.06.23 13: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부는 WBS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올해부터 ’13년 6월까지 2년간 추진되는 ‘WBS(World Best Software) 프로젝트’ 2차 사업 과제를 수행할 5개 컨소시엄을 확정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2월 SW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립한 범부처 ‘SW강국도약전략’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대형 SW R&D 사업으로 SW중소기업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수요 대기업은 상용화를 지원하는 협력 모델을 지향한다.

지난해 11월부터 6개월간 산․학․연 전문가 참여를 통해 도출한 5개 과제에 대한 사업 수행기관 공모 결과, 9개 컨소시엄이 접수되었으며, 심도있는 검토를 통해 5개 과제의 컨소시엄을 확정했다.

아울러, 확정된 5개의 과제는 스마트TV, 인포테인먼트, 지능형 자동차, 음성 통역, K2 RTOS가 해당된다.

최종 선정된 WBS 수행 컨소시엄의 특징으로, 대부분의 정부 지원금을 중소기업이 사용하고 중소기업이 주관기관 역할(5개중 3개)을 하는 등 중소기업의 수혜가 크고 대기업인 관련 업종의 주요 사업자수요기관으로 참여하여 개발SW의 상용화가 이루어져 성공적인 대중소 상생협력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식경제부는 이번에 선정된 과제에 대하여 과제 수행관리를 철저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2010년 선정된 7개 WBS 프로젝트와 동일하게 SW품질관리 전담기관(NIPA SW공학센터)을 통해 엄격한 SW품질관리를 시행한다.

한편, 김재홍 지경부 성장동력실장은 이번 ‘WBS 프로젝트’로 선정된 과제는 내용뿐만 아니라 개발프로세스 평가‧관리에 있어서도 향후 SW R&D에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7월부터 WBS 3차 사업 과제기획을 시작하여 올해 10월경 사업공고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지희 기자

종합지 일간대한뉴스투데이 (등록번호 :서울가354호) 주간지 대한뉴스 (등록번호:서울다07265호) 코리아플러스 (등록번호서울다07012)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