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일선택배 현장체험
이명박 대통령, 일선택배 현장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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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6.2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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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택배기사들도 산재보험혜택을 받게 되는 등 열악한 작업 여건이 지금보다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다.

이명박대통령은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한진택배터미널에서 간담회를 갖고 택배기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에서 산재보험을 비롯하여 체감도 높은 맞춤형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신수동 한진택배터미널을 방문, 택배기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있다. ⓒ청와대

이번 택배현장 방문은 한 택배기사가 6월초 청와대 신문고에 작업현장에서의 고충을 토로한 글을 올린 것이 계기가 되어 이루어졌으며, 이 사연을 읽은 대통령은 국토부 등 관련 부처에 현황파악과 필요한 대책을 수립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택배기사들은 산재보험과 실업보험 가입, 사업주와의 계약에 있어서 공정성 확보 그리고 주차와 관련된 규제완화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으며, 李 대통령은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들이 대책에 적극적으로 반영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李대통령은 앞으로도 우리사회에서 어렵게 일하고 있는 서민들의 고단한 생활현장을 꾸준히 방문하면서 이들의 고충과 애환을 듣고, 꼭 필요한 맞춤형 서민정책 개발을 독려하는 행보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신수동 한진택배터미널에서 열린 국민경제대책회의를 마친 후 배송분류 현장을 방문해 일선 택배기사들과 상품을 배송차에 옮기고 있다. ⓒ청와대

특히, 간담회 직후 李 대통령은 터미널 작업장에서 화물분류와 상하차 등의 현장체험을 하면서 택배기사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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