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 분야 사이버안전’ 은 누가 지키는가?
‘에너지·산업 분야 사이버안전’ 은 누가 지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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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6.2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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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3일(목) 오후 2시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정보보호, 사이버안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식경제 사이버안전센터 워크숍’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의 금융권 해킹, 사이버 테러 등 사이버위협 동향을 파악하고 에너지, 산업, 무역 및 R&D 분야 사이버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과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지난 1년간 지식경제 분야 사이버안전에 크게 기여한 단체(한전KDN)와 개인(한국남부발전 최청 등 4인) 등 유공자 표창을 거행했다.

최근 금융권 보안사고 사례에서 입증되었듯이 사이버 위협이 급증하고 지능화되고 있어,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을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철저하게 보호할 필요가 있다.

지식경제부는 ‘08. 7월 ’지식경제 사이버안전센터‘를 설치하고 전력망, 가스망 등에 대해 365일 24시간 보안관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침해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 중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해 이란 원전에 대한 스턱스넷 공격, ’11년 3월 DDoS 공격, ‘11년 4월 금융권 해킹 등 최근의 사이버 공격의 유형, 특징 및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를 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황규연 지경부 정책기획관(사이버안전센터장 겸임)은 “앞으로도 에너지, 산업 등 지경부 소관 주요 국가기반시설을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하면서 “행안부, 방통위 등 유관부처와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국가 전체적인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정보보호 분야 R&D, 인력양성에도 투자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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