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신성장동력기업 지원 확대 ‘눈에 띄네’
녹색·신성장동력기업 지원 확대 ‘눈에 띄네’
  • 대한뉴스
  • 승인 2011.06.2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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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송종호 이사장)은 미래 성장가능성과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은 녹색·신성장동력 분야에 대한 지원금액이 3,783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책자금 총 지원금액(6월10일 현재)인 1조 5,128억원의 25%를 차지하는 수치로, 중진공은 올해 이 분야를 전략산업으로 지정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추진해왔다.


중진공이 전략산업으로 지정한 녹색·신성장동력기업에는 지경부의 3대 분야(녹색기술산업, 첨단융합산업, 고부가서비스) 17개 신성장동력 업종과 관련 신제조기반기술과 녹색기술인증기업이 포함되어 있다.


중진공은 지난해에 정책자금 예산(3조 355억원)의 15%를 녹색·신성장동력기업에 지원한다는 목표를 설정하여, 정책자금 총 집행금액의 21.7%인 6,731억원을 실제 지원했다.


올해 이 분야에 지원한 3,783억원은 이미 지난해 목표비중(15%)과 집행비중(21.7%)을 상회한 것으로 중진공은 연말까지 이러한 지원 확대기조를 유지할 방침이다.

현재 지원실적을 17개 신성장동력 업종별로 살펴보면 고부가식품산업에 대한 지원이 528억원으로 가장 많고, 그린수송시스템(271억원), 신소재·나노융합(242억원), 신재생에너지(226억원), IT융합시스템(218억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최창호 중진공 금융이사는 “녹색·신성장동력기업에 대한 지원확대는 곧 국가경제의 미래 성장기반을 확대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이 분야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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