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서울메트로 전기차 충전장치 시찰
서울시의회, 서울메트로 전기차 충전장치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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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6.2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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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최웅식, 민주당 영등포1)는 제231회 례회 기간 중(6월 28일(화)) 수서역 공영주차장을 방문하여 서울트로 등이 시범 설치한 전기차 충전장치를 시찰하고,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서울메트로가 장래 전기차 충전시스템 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방문 모습.ⓒ서울시의회
최웅식 교통위원장은 서울메트로가 도시철도 전력 인프라를 활용하여 전기차 충전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공사 경영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기하지만 녹색교통을 활성화하여 도시교통발전에 기여하는 측면도 크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서울메트로가 전기차 충전시스템 개발 등 도시철도 관련 신사업 개발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구했다.

전기차 충전시스템은 지난 2010년 5월 서울메트로와 철도기술연원, LS전선 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개발이 이루어진 사업으로 2010년 12월 수서역 공영주차장에 급속충전기 1세트가 설치되었다.

현장방문 모습. ⓒ서울시의회
서울메트로 등에서 운영중인 역사에는 기본적인 전력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어, 변압기만 추가로 설치하면 전기차 충전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전력선 설치 등에 필요한 추가비용절감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향후 전기차 충전시스템 분야 진출에 상당한 메리트를 가지고 있다.

서울메트로에서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및 LS전선과의 지속적인 충전기술 및 안전성 연구를 통해 2014년까지 58개소의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할 예정에 있으며, 카쉐어링 등 전기차 인프라 연계시스템과 연계한 수익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에 있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들은 서울메트로가 자체 보유한 시스템을 바탕으로 신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공사 경영여건을 개선하고 시민 교통편의를 제고하는 데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고, 충전시스템이 이용자가 직접 충전하는 셀프 시스템이니만큼 시민들이 쉽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판을 정비하는 등 사용자 친화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정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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