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자산운용의 새로운 飛上
동부자산운용의 새로운 飛上
  • 대한뉴스
  • 승인 2007.08.02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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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자산운용(대표이사 한동직)이 중소형 회사로는 드물게 최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여 동부자산운용의 현재상황과 미래의 성장비전을 제시하였다.


동부자산운용은 동부그룹 계열사로서 1997년1월에 설립된 10년이 넘은 운용사이지만, 그 동안 외형상으로 하위권의 소형 운용사에 불과하여 세간의 이목을 끌지 못하고 침체상태에 있었다.


그런 동부자산운용이 최근 3년여기간 동안 업계에서 가장 높은 신장율을 기록한 운용사중의 하나로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포부를 밝혔다.


한동직 사장은, ‘동부자산운용이 과거 장기적인 침체의 늪에서 빠져나와서 이젠 상승추세로 진입한 가치주 처럼 앞으로 자산운용업계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새로운 주자중의 하나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한 사장은 이어 지난해가 조직과 인력체계를 정비했다면, 올해는 운용과 마케팅에서 성과를 거양하면서 회사경쟁력을 재구축하고, 내년부터는 자통법 시행과 치열한 경쟁에 대비해서 ‘보험 등 장기성자산 전문운용사’로 특화할 것이라 말했다.

이어 한 사장은 M&A 및 해외 유수운용사와의 전략적제휴 등 대형화를 적극 추진하여, 향후 5년뒤에는 “Top10”권에 진입하겠다고 말했다.


최유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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