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한국골프종합전시회 개최
2006 한국골프종합전시회 개최
퍼팅대회, 레슨, 시타 등 체험하는 전시회가 될 듯
  • 대한뉴스
  • 승인 2006.03.3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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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사와 코엑스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06 한국골프종합전시회가 3월 30일부터 4월 2일 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11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역사와 규모, 기획 및 구성, 운영과 홍보, 개최장소 등 거의 전 분야에서 국내 골프 용품쇼 중 가장 경쟁력있고 영향력있는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행사의 주요 특징으로는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참관객에 대한 정확한 타겟 마케팅의 시행과 원포인트 레슨이 제공된다.

주최측은 2004년 골프장 이용객수가 1635만 명으로 매년 골프인구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고 전하고 주5일 근무가 본격화됨에 따라 여가운동으로 골프를 택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골프의 대중화시대가 열렸다고 전했다.

또한 골프채, 골프공, 골프웨어등 기타 액세서리등을 포함하고 있는 골프용품시장은 골프채 4000억원, 골프공 600억원 기타 골프용품은 약 2400억 원 등으로 매년 확대일로를 걷고 있으며 정보공개를 꺼리는 외국 제품 시장이 매우 발달되어 있는 골프산업은 앞으로도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주최측은 주5일제 문화와 레저 및 아웃도어 문화의 확산으로 골퍼들이 캐주얼웨어와 스포츠 웨어를 필드로 입고 나가는 일이 많아지고 일상생활에서도 골프웨어를 착용하는 경우가 있어 골프웨어의 경계가 불분명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골프웨어 업체들은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여 유통 확대 및 매출 향상의 호기를 대비해서 각각 시장선점을 위한 새로운 마케팅 계획과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대행사장에서는 매일 11서ㅣ부터 12시 30분까지 골프신동 홍서연(5세)양과 참관객들이 참여하는 퍼팅대회가 열리며 일반 참가자 1위와 홍서연양이 결승전을 거쳐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LPGA티칭 class A 자격증 소지지안 최혜영 프로가 진행하는 골프레슨이 매일 전시장내 부대행사장에서 있을 예정이며 최 프로의 골프관련 팁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도 제공될 것이라고 주최측은 밝혔다.

그밖에 첨단 아이디어 골프용품과 스윙교정 장비, 시타석이 준비되어 있으며 중국, 호주 등 해외 골프장의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 부스도 마련되어 명실공히 국내 최대 규모의 골프종합전시회가 될 것으로 보여 골프를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유익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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