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영월군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는 정종오 원예특작담당이 2011년 국무총리가 수여하는 모범공무원에 선정되어 표창 및 증서를 수상했다.

정종오 영월군농업기술센터 원예특작담당 모습. ⓒ영월군

정종오 원예․특작담당은 1984년 9월에 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투철한 사명감으로 근면․성실하게 맡은바 직무를 충실하게 수행했다.

특히, 원예작물 및 버섯 재배시설의 현대화와 지역 소득 작목 개발을 위한 산채, 약초의 재배면적 확대는 물론 시설물을 확충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또한, 영월을 찾아오는 귀농인들에게 세밀한 배려와 현지 지도로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주일과 야간에도 영농현장을 방문하여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앞장선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이번에 모범공무원상을 수상한 정종오 담당은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이번 상을 수여한 것은 보다 많은 농업인의 어려움을 살펴 농업발전에 도움이 되라는 격려로 알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아리 기자

종합지 일간대한뉴스투데이 (등록번호 :서울가354호) 주간지 대한뉴스 (등록번호:서울다07265호) 코리아플러스 (등록번호서울다07012)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대한뉴스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