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대한뉴스 ] 영월군은 영월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다문화 가정의 자녀양육과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7월 중 “다문화 가족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다문화 가족학교”는 군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시책으로 운영하고 있는 “아이낳기 좋은세상 종합학교”에 포함된 다섯 학교 중 하나로 운영되며, 미취학 자녀를 양육 중인 관내의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이번 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시간에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내용은 다문화가족의 강점 찾기, 가족의 의미와 역할, 꿈꾸는 내 아이를 위한 부모의 역할 등을 주제로 구성되며, 그동안 지원센터의 예산 부족으로 시행치 못했던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을 위한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 이번 교육이 취학 전 어린자녀를 둔 다문화 가정의 자녀양육과 가족간 갈등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다문화가족의 「아름다운 정착,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발전,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아리 기자
종합지 일간대한뉴스투데이 (등록번호 :서울가354호) 주간지 대한뉴스 (등록번호:서울다07265호) 코리아플러스 (등록번호서울다07012)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