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베트남 광닌성과의 새로운 우호 교류협력 관계 수립을 위한 양 지역 대표자들간 “교류협정서 체결식”이 8월 9일 광닌성 하롱시에서 거행된다.

강원도청에 따르면,이번 교류협정서 체결은 강원도 이 형 구 행정부지사와 광닌성 뉴엔 홍 꽌(Nguyen Hong Quan) 인민위원회 부성장간의 서명으로 이루어지게 되며 양 지방정부간의 인적교류, 관광·문화, 경제·통상,그리고 축ㆍ수산분야 교류등의 포괄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는 것.

강원도청은 이어 주요 교류협정 내용은 인적교류에 있어서는 매년 광닌성 공무원이 강원도에서 연수하게 되며 강원도에서는 광닌성에 한글교육 강사를 파견한다는 것을 골자로 담고있다고 밝히며, 또한 관광분야는 2008년부터 상호 2명씩의 공무원을 파견

하고, 경제.통상분야는 기업을 중심으로 한 시장 조사단을 상호 파견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예술분야에 있어서는 양국간 지방정부의 문화행사시 공연단 또는 예술단을 파견하고, 축산 · 수산분야 교류는 수산 양식, 종묘생산 기술을 상호 교류하는 것으로 되어있다고 강원도청은 밝혔다.

Kangwon-Do and Guang-Nin of Vietnam now can go, side by side.

Kangwon-Do and Guang-Nin's government of Vietnam would make M.O.U of cooperation based exchange between administration, culture, commerce, and even fisheries on Aug 9 in Vietnam.

According to Kangwon-Do, this agreement will be efficiency by multual signatures of the Representatives from the bilateral, which enhance more active exchange between the both, including economical activities.

국제부 이명근 기자

대한뉴스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