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영월군은 관내 농촌체험마을을 운영하며, 관광객들에게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영월군농촌관광협의회(회장 이상협)를 통해 지난 6일 오전 11시 영월군농촌관광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멘토링 협약식을 맺었다.

영월군은 농촌관광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멘토링 협약식을 맺었다. ⓒ영월군

이 날 협약식에서는 농촌관광 전문가 6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농촌관광협의회와 협약 체결을 통해 향후 멘토링 센터 운영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영월읍 연하리 물바람버섯교육농장, 영월읍 팔괴리 태화산카누마을, 주천면 주천리 다래농원, 김삿갓면 와석리 벅스밸리곤충체험, 중동면 녹전리 산솔마을 등 관내 15개 농촌체험마을과 체험농장의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멘토 ․ 멘티 결연도 이루어져 세경대 교수는 물론 분야별 전문가와 1:1 상담 시스템으로 체험 프로그램 개발, 홍보 마케팅 ,농산물가공 및 향토음식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발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한편, 정일봉 영월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영월군 멘토링센터 협약식을 계기로 영월의 우수한 어메니티 자원을 통한 농업 ․ 농촌의 중요한 가치를 농촌체험관광을 통해 도시민에게 알리고 도농간 상생교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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