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적 방역으로 건강을 책임진다.
친환경적 방역으로 건강을 책임진다.
(주)파란세상 유진석 대표이사
  • 대한뉴스
  • 승인 2011.07.0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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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란세상은 청소와 소독, 방역, 저수조 청소를 전문으로 하는 종합적인 건물관리업체이다. 우리에게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는 이 업체는 정부지원이 미치지 않는 취약계층에게 청소 및 방역 서비스를 통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대전광역시에서는 (주)파란세상을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주)파란세상의 유진석 대표는 전문적 경영을 위해 현재 한밭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하며 학업과 회사 운영을 병행하고 있다. ⓒ대한뉴스


자연친화적 맞춤형 청소, 방역으로 친환경세상을 구축한다

사람들은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른 각종 박테리아 및 바이러스의 증식과 해충출에 대비하여 소독약과 해충퇴치제 사용을 점차 늘려간다. 그러나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다량 포함되어 있다는 보도에 ‘사용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걱정이 되기 마련이다. (주)파란세상의 유진석 대표는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 약품만을 이용해 위생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회사의 슬로건마저 ‘우리가 희망하는 21세기 친환경세상’인 이 업체는 인체에 무해하면서도 효과가 좋은 약품을 사용하기 위해 식약청에서 허가를 받은 약품들만을 엄선해서 사용한다. 더불어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방역이나 소독의 의뢰가 들어오면 우선 구체적인 관리계획을 수립한다. 작업을 시행을 할 때에도 관리를 소홀히 하는 법이 없으며 문제점을 발견하면 즉시 보고하도록 한다. 작업이 끝났다고 해서 (주)파란세상의 서비스가 끝나는 것은 아니다. (주)파란세상은 추후에 고객과 피드백관리를 하여 고객의 만족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유진석 대표는 “깨끗한 실내환경을 통해 고객의 영업이익을 극대화 하는 것이 일차적 목표이지만 궁극적으로는 자연친화적 방역으로 푸른 땅, 맑은 물, 그리고 깨끗한 환경이 공존하는 현실을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사회봉사를 위해 창업을 한 유진석 대표이사

(주)파란세상은 식약청에서 인증받은 친환경약품을 사용하여 소독과 방역을 실시한다. ⓒ대한뉴스
봉사를 위해 창업을 하다니 선뜻 이해가 가지 않는다. 하지만 유진석 대표의 대담한 추진력을 보고 있노라면 이 또한 불가능한 일만은 아님을 깨닫게 된다. 창업을 하기 전 간병업체에서 근무하던 유 대표는 혼자 사는 여성이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과의 만남이 잦아지면서 자연스레 그들의 고충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들을 도울 방법에 대한 고민을 하던 그는 적극적인 사회봉사를 위해 창업을 하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주)파란세상을 설립한 유진석 대표는 소독과 방역, 저수조 청소를 전문으로 하는 종합적인 건물관리업체를 창업하고 취약계층에 있는 사람들 위주로 직원을 뽑았다. 이들 중에는 정식으로 직장을 가져본 사람이 적어 서비스마인드와 직업정신이 부족했다. 유 대표는 교육의 효과가 잘 나타나지 않자 직접 직원 한 명, 한 명에게 마음으로 다가갔다. 직원들이 돈을 아끼려고 끼니를 자주 거르는 것을 보고 매번 식사를 챙기고 마주앉아 세상사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러자 그의 진심이 느껴졌는지 직원들도 조금씩 변화를 보였다고 한다. 유 대표는 함께 나누며 사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현재 장기요양제도에서도 벗어난 소외계층을 찾아 무료로 청소와 방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 내에 아예 사회서비스를 전담으로 하는 사회서비스팀을 꾸렸을 정도다. 이 팀에서 현재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경로당 및 기관이 벌써 500군데가 넘는다. 창업 1년 만에 500군데가 넘는 곳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대목에서 유 대표의 창업의 목적성이 드러난다. 하지만 유진석 대표는 아직도 부족함을 많이 느낀다. 현재는 시와 구의 도움으로 약품과 인력지원을 받고는 있지만 차량이 부족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이익을 창출해내야 하는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보니 이익추구와 사회봉사와의 균형을 잡기가 쉽지 않다. 그렇다고 해서 유 대표가 사회봉사 활동을 줄이겠다는 뜻은 아니다. 오히려 유진석 대표는 앞으로 사회서비스팀을 증원해서 사회봉사를 하는 지역과 기관을 늘리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올여름 건강하게 나려면 질병의 원인부터 제거하라”

제품 모습. ⓒ대한뉴스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이 전문인 유진석 대표에게 여름철 건강관리 비법에 대해 묻자 유 대표는 “여름철 건강관리의 기본은 손씻기에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부한 방법이라고 생각할지 모르나 손을 매개체로 세균이 전해지는 경우가 많으며 이러한 세균이 질병의 원인이 되므로 깨끗한 환경조의 첫걸음은 손씻기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손씻기만으로 안심이 안된다면 전문업체에 의뢰해 소독과 방역 등의 위생관리를 위탁할 것을 추천했다. 그러나 일반 가정에서는 쉽게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규모가 큰 사업장이나 기관에서는 정기적으로 전문 방역업체의 도움을 받아 소독을 하면 되지만 가정에서 단독으로 하기에는 어려움이 많고 설사 방역업체의 도움을 받았더라도 단발성 효과에 머무르기 십상이다. 그래서 유진석 대표가 제안하는 것이 바로 전자동 천연해충퇴치제이다. 식약청에서 허가를 받은 천연해충퇴치제로 한 번 설치하면 자동으로 분사되는 똑똑한 제품이다. 기존의 상품은 실내 공기를 개선하기 위해 향을 내는 액체를 분사하는 정도였지만 (주)파란세상에서 제공하는 천연해충퇴치제는 해충방역, 소독, 냄새제거, 곰팡이 발생 억제, 살균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다기능성 자동분사기이다. 작고 아담한 크기의 거치대를 설치하고 나면 탈취제는 기능과 향에 따라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유진석 대표는 “해충퇴치용 탈취제인 인섹트원은 천연물질인 피레트린엑스를, 향균탈취제인 패브리원은 피톤치드, 은나노, 광촉매 등의 천연성분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새집증후군에 노출된 가정에도 적격이다.”라고 전했다. 정기적 소독의 효과로 바이러스의 번식을 제지하기 때문에 신종플루와 같은 바이러스로 인한 질병예방도 기대할 수 있다. 유진석 대표는 이와 같은 간이 설치물을 통해서 보다 많은 지역의 생활환경이 개선되어 깨끗하고 건강한 세상이 구현되기를 바란다고 이야기 했다. (주) 파란세상은 적합한 교육과 특성을 고려하여 친환경맞춤형 청소, 방역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유지를 구현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이 참가할 수 있는 신규일자리를 창출하고 시장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경쟁력을 갖춘 사업체가 되는 비전을 보고 전진하고 있다. 뚝심 있는 유진석 대표의 힘찬 발걸음에 깨끗한 생활환경이 조성되고 건강한 미소를 띤 사람들이 점차 늘어가기를 바라본다.

최은시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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