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영월군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폭우나 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121억여 원을 들여 지방하천 정비 및 소하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60%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 평창강지구(팔괴리) 하천 정비를 비롯해 20%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 주천지구 하천 정비 등 지방하천 정비 사업에 63억여 원을 투입하고, 3.4km의 하천 정비를 오는 11월말 완료하여 사전 재해에 대비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관내 영월읍 흥월천, 북면 두목천, 남면 원골천에 교량 가설 및 식생옹벽블럭 설치 등 소하천 정비에 58억여 원을 투입해 3.8km의 제방 보축공사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현재 진행중인 지방하천 및 소하천 정비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하여 앞으로 있을 장마철 재해에 대비함은 물론 친환경 천으로 군민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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