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영월군은 전국적으로 수요에 비해 과잉 생산되는 쌀의 사전 수급조정과 콩, 조사료 등 논에 다양한 소득 작목 재배를 통한 식량 자급률을 제고하기 위해 ‘논 소득기반 다양화 사업’ 이행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영월군은 지난 6월말까지 636필지 총121ha(콩 63, 배추20, 옥수수23 등), 신청 건에 대하여 오는 7월 30일까지 군, 읍면에서 합동으로 1차 이행점검을 하고 2차로 농어촌공사에서 2010년도 벼 재배 농지에 대하여 현재 논 형상을 갖추고 타작물을 재배하고 있는지 여부를 중점 이행 점검 후 11월 말경 ha당 3백만 원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사업대상 논인지 여부, 사업신청 논 면적확인, 재배 작물명 확인, 사료용 벼(총체벼) 확인, 가공용벼 재배 확인 등이며, 재배작물은 1년생, 조사료, 다년생, 가공용벼로 구분하여 작목명을 확인하게 된다.
한편, 군 관계자는 “논 소득기반 다양화 사업은 다양한 소득 작목 재배를 통한 식량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므로 관내 지원 신청건에 대해 정확하고 공정한 이행점검에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한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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