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영월군은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디자인 감성도시 조성과 군민들의 편안한 안식처로서의 그린 휴식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14억여 원을 들여 소공원 및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착공한 영월읍 덕포리 약물내기와 연하리 실로암병원 내에 소공원을 각각 조성했고, 세경대 입구 공한지를 활용한 휴식공간과 광장 조성을 마무리했으며, 창절서원 앞 교차로 개선사업과 함께 장릉으로 이어지는 단종로 주변도 조경공사를 시행 할 예정이다.
또한, 영월읍 영흥리 신한은행에서 (구)군수 관사 방향과 여성회관에서 삼춘식당 방향에는 인도 재설치, 배수, 포장 공사, 가로등설치 공사를 우기 안전사고 예방 및 휴가철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8월 중 시행할 계획이며, 주변 상가의 간판정비도 곧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여름철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수주삼거리에는 간판 정비와 공원을 조성하고 있으며 주천면 입구 술샘 주변 경관개선 사업도 조경 및 포장 등을 8월까지 마무리하여 디자인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출 계획이다.
한편, 영월군 도시디자인과 김상일 과장은 “관내 7개소의 소공원 및 경관개선 사업을 통해 영월군이 군민들에게 디자인 감성도시를 느낄 수 있는 편안한 휴식처로서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아리 기자
종합지 일간대한뉴스투데이 (등록번호 :서울가354호) 주간지 대한뉴스 (등록번호:서울다07265호) 코리아플러스 (등록번호서울다07012)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