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에서 실시한 ‘2011년도 경제계 보육지원사업 공모’에 영월군 공립 내성어린이집 신축사업을 응모하여 최종 선정, 오는 14일(목) 서울 63빌딩에서 보육시설 신축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
영월군과 전국경제인연합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체결하는 MOU는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내성어린이집 보육시설 건립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게 된다.
공립 내성어린이집은 영월군에서 유일한 공립어린이집으로, 영월읍 영흥리 현 시설 인근에 정원 100명 규모로 오는 8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내년 6월 이전에 개원할 예정이다.
경제계 보육지원사업은 푸른보육경영에서 설계와 건축․인테리어 공사 등을 진행하게 되며 준공 후에는 영월군에 기부채납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경제계 보육지원사업을 통해 영월군 지역 내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의 아동들이 우수한 환경에서 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한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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