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영월군은 농촌체험관광으로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농촌진흥청의 지역농업 특성화 공모 사업인 ‘농촌 어메니티(쾌적) 관광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다.
농촌 어메니티 관광개발사업은 농촌지역을 찾는 도시민들에게 쾌적한 관광여건을 만들어 주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이를 통해 소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관내 농촌체험마을 및 체험농장 등 15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 특성에 맞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영월읍 태화산 카누마을과 중동면 산솔 마을은 Funny팜 농촌체험 캠프마을로 조성하고 영월 뼝창마을(문산1리)을 비롯한 3개소에 체험 기자재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영월 농촌관광 추진 주체 육성을 위하여 지난 4월 6일 농촌관광 참여마을 및 체험 농장 대표로 구성된 영월군농촌관광협의회(회장 이상협)를 창립하여 30여명의 회원이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에 있으며, 도시민 초청 홍보 행사를 비롯하여 오는 15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체험학습 농어촌관광박람회에도 참가하여 영월 농촌체험마을과 교육농장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영월의 이미지를 담은 농촌관광의 브랜드로 도시민과 농업인이 동행한다는 의미를 담은 “동강따라 영월여행” BI를 개발 상표등록 출원 중에 있으며 농촌관광 홍보를 위한 그림지도 제작과 영월여행 애플리케이션에 15개 농촌체험마을 및 농장 모바일 앱을 탑재하여 운영하고 있다.
한편, 영월군 농업기술센터는 내년까지 2년에 걸쳐 쾌적한 농촌관광 여건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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