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영월군은 관내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고취시키고 학습동기를 부여하기 위하여 오는 7월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 서울소재 우수 대학교 학생 95명이 참여하는 ‘2011 대학생과 함께하는 대학교 교육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을 이용하여 교육․문화 접근이 어려운 관내 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학습동기 부여를 위하여 실시하는 것이다.
아울러, 관내 중ㆍ고등학교 학생 약213명을 대상으로 고려대학교 학생은 봉래중학교로, 이화여자대학교 학생은 석정여자중학교로, 성신여자대학교 학생은 연당중학교로, 연세대학교 학생은 영월고등학교로 방문하여 멘토 수업 등을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국어․수학․과학․영어캠프 등의 멘토 수업과 야영, 봉사활동 및 체육대회, 견학 등의 다양한 체험학습도 함께 진행 할 계획이다.
한편, 방재성 전략사업과장은 “서울소재 대학생이 참여하여 진행하는 교육봉사활동을 통해 관내 중ㆍ고등학생들에게는 향후 진로 탐색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으며, 체험학습을 통한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력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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