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영월군은 올해 고령화 등으로 어려운 농촌지역을 돕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농촌일손돕기 창구(군, 읍면, 농협)를 개설하고, 4월부터는 일손돕기추진단을 편성하여 노령 또는 병환 그 외에 농사일에 어려움이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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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은 농촌일손돕기 추진단을 편성하여 농가에 일손을 지원하고 있다. ⓒ영월군 |
현재까지(6월말) 일손돕기 창구 운영을 통해 지역기관, 단체, 기업체 등에서 585명이 참여 59농가(10.7ha)를 지원했고, 이 중 대도시 자매결연 단체(대웅제약 외 7개)에서 참여(17농가 1.3ha) 했으며,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50%이상 늘어났다.
영월군은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을 활용하여 지난 4월부터 본격적인 영농시기에 부족한 일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농촌일손돕기 추진단을 편성 19농가에 일손을 지원했고, 앞으로도 일손지원 신청 농가에 대해서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영월군청 공무원들도 주말과 휴일에 ‘자원봉사 Plus-one운동’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동참해 오고 있다.
한편, 이해동 농업축산과장은 “지역에 있는 기관, 단체, 기업체는 물론 대도시 자매결연단체에도 적극적으로 농촌일손돕기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한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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