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3시, 국립암센터 연구동 1층 강당에서 “제 1회 암 극복 ‘행복한 암 환자, 가족’ 수기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복지부 국가암정보센터는 생명에 대한 의지, 암 극복을 위한 가족들의 사랑과 관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일환으로 ‘제 1회 수기 공모전’을 지난 6월 2일부터 7월 20일까지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47편의 수기가 응모됐으며, 심사결과 총 4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아울러, 시상식에는 국립암센터 유근영 원장과 복지부 오진희 암정책팀장이 참석하여 암환자・가족 부문의 수상자에 대한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한편 공모전 수상자들은 대상에 100만원, 우수상은 50만원을 각각 지급받게 된다.
<김기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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