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는 아시아 국영석유회사(NOC) 최고경영진을 초청하는「Asian NOC CEO 포럼」을 7월19일(화)～7월 21일(목)간 서울에서 개최한다.
사진은 석유공사한국석유공사 강영원사장 기조연설 모습.ⓒ한국석유공사
이번 포럼은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신아시아 협력외교 추진」 및 「에너지 협력외교 강화」의 일환으로, 일본․중국 및 아시안 자원부국들과 에너지 협력벨트 구축 논의를 위한 NOC 포럼이며, 지식경제부, 외교통상부, 해외자원개발협회, 가스공사와 일본 JAPEX가 후원한다.
이번 Asian NOC CEO 포럼에서는 전년도에 이어 「인류, 환경, 에너지 그리고 아시아 NOC」라는 테마를 가지고 8개국 15개사 NOC CEO 및 대표 약 50명이 아시아 NOC로서의 역할 및 석유개발 분야에서의 공동 협력 등을 의제로 주제발표 및 토의를 진행 할 예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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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Asian NOC CEO 포럼」단체 찰영 모습.ⓒ한국석유공사 |
아울러, 미탐사 지역(Frontier) 등 상호 관심지역에 대한 석유가스기업 간의 기술․경험․정보의 공유, 공동평가 및 공동참여 방안 모색, 아시아 NOC 간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공동의 성장 방안을 공유 할 예정이다.
특히, 공사는 동 포럼기간 중 현대건설, 현대중공업, GS건설, 대우인터내셔널, SK, STX, 코오롱,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 대우조선해양이엔알 등 대기업뿐만 아니라, 이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NOC CEO간 수많은 개별면담을 주선하여 플랜트 수출․건설․금융 등 우리기업이 아시아 자원부국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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