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 신선한 비즈링 홍보
경북 봉화군, 신선한 비즈링 홍보
  • 대한뉴스
  • 승인 2007.08.1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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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의 전공무원 528명 휴대전화에서는 "향기로운 솔내음과 맛깔스런 송이를 한꺼번에~"라는 도입 멘트와 함께 9월에 열릴 춘양목 송이축제 기간과 장소를 설명하는 비즈링이 울린다.

봉화군은“파인토피아 봉화 신활력 홍보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축제와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비즈링(BIZ-RING)을 사용하고 있다. 봉화군에 따르면 지난 8월 5일까지 개최되었던 은어축제를 성황리에 마친 것에 비즈링 홍보가 한 몫 했다고 했다.


봉화군은 통신사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한달 1500~2000원의 경비가 들며, 지역 주민은 물론 외부 관광객들도 반응이 좋다고 밝혔다. 저렴한 비용으로 높은 홍보효과를 본 봉화군은 앞으로도 이런 홍보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취재 허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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