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총리, 부산 민생현장 방문
김황식 총리, 부산 민생현장 방문
부산지역 주요 인사와 오찬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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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7.25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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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는 25일(월) 부산시를 방문하여 주거환경 개선사업 현장과 북항 재개발 사업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후 부산지역 주요 인사들과의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김 총리는 부산시 사상구 주례2동 주거환경 개선 사업 현장을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자원봉사자 및 주민들을 격려하고, 정부의 서민생활 안정과 복지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김 총리의 이번 주례2동 방문은 지난 4.26 총리 공관에서 열 전국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격려 오찬시 주례2동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인 강원석씨가 총리에게 직접 건의하여 이루어졌다.

소외된 지역 주민들에게 관심이 많은 김 총리는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 대로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듣고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 총리는 곧바로 부산 북항 재개발 사업현장을 방문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추진상황을 점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 총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북항이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음을 밝히고, 부산 시민에게 친수․여가공간을 제공하는 등 공익성확보에 바탕을 두고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김 총리는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 김정훈․허원제 의 및 신정택 부산 상공회의소 회장 등 부산지역 주요 인사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지고, 부산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하였다.

김 총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주민생활 안정과 중앙-지방간 협력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봉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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