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한우만의 차별화를 제안하다
영주한우만의 차별화를 제안하다
영주한우 발전을 위한 심포지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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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7.2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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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대한뉴스 ] 영주시(시장 김주영)에서는 2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한우농가 120명이 참석해 영주한우 발전을 위한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영주한우만의 차별화 한다. ⓒ영주시청

이번 심포지움은 영주시가 지난해 연말 영주지역을 휩쓸고 간 구제역으로 피폐된 영주의 축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용역한 ‘영주축산 안전화 선진화 기술개발’과제의 수행에 따라 추진된 것이다.

 

심포지움에서는 14시부터 15시 30분까지 주제발표 “영주한우 사양관리 차별화를 위한 제안”(경북대학교 이상무 교수)과 “영주한우 사료수급 차별화를 위한 제안”(경북대학교 박경규 교수)이 있으며, 15시 30분부터는 경북대학교 박영식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영주한우 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하게 된다.

 

그동안 영주시에서는 영주축산 안전화 선진화 기술개발과제를 수행하면서 지난 6월 14일 모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영주 양돈산업 발전 토론회를 개최하여 입식과 사양관리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 바 있다.

 

현재 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영주시 경북대학교 협력 농업선진화기술개발연구소는 영주시가 1996년 8월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처음 설립하여 운영해 오고 있는 것으로 매년 3~5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현장의 애로기술을 연구 개발해 농가에 보급해 왔다. 인삼양직묘 생산 기술, 껍질째 먹는 사과 개발, 영주한우의 근간이 되는 아마인박을 이용한 고급육 생산기술 등 많은 과제들이 이곳에서 개발되어 보급된 것들이다.

 

영주시에서는 이번 영주한우 발전을 위한 심포지움을 통해 논의된 긍정적이고 합리적인 제안들은 영주축산의 안전화 선진화를 위한 정책사업으로 도입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안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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