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210명 국외참가자 등록마감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210명 국외참가자 등록마감
역대 최다국인 35개국에서 참가
  • 대한뉴스
  • 승인 2011.07.28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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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금) 국외 참가자 등록을 마감하는 ‘2011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 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에 역대 최다국(35개국 210명)의 한민족 여성이 등록하는 등 대외적으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이는 올해 11주년을 맞는 KOWIN이 세대와 공간을 뛰어넘어 전 세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민족 여성 리더들의 통합의 장으로 그만큼 인지도가 높아진데 기인하는 바 크다.

특히, 이번에는 2013년까지 활동하게 될 제5기 지역담당관 20명이 위촉 될 예정으로, 기존 17개 해외 지역본부 외 과테말라, 터키, 홍콩지역의 지역담당관이 새로 위촉된다.

아울러, 한민족 여성들의 네트워킹을 넘어 국외 참가자들이 거주국에서 그 나라 언어로 된 동화책, 소설책 등을 직접 가지고 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증할 예정으로 참가자들이 의미있는 행사를 주도하는 등 참여에 대한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또한, 대한민국의 국가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선봉자로서의 할을 수행하고 있는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의 기조강연 더불어, 매일경제신문 회장인 장대환, ‘먼나라 이웃나라’ 저자인 이원복 덕성여대 교수, 한류와 나눔을 이야기 할 구수환 KBS PD 등의 다채로운 강연내용도 다양한 나라의 참가자로부터 관심과 참여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2011 KOWIN’은 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와 울산광역시(시장 박맹우) 공동으로 주최한다.

올해는 아름답고 생기넘치는 태화강이 흐르는 생태도시 울산에서 열리는 만큼, ‘글로벌 한민족 여성, 그린코리아를 이끌다!’라는 주제로 경제, 문화, 환경 분야에서의 주제별 강연 및 토론이 진행되며, 현대자동차 산업시찰 및 불국사 방문 등 색다른 지역탐방의 기회도 갖는다.

해외 참가자들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3박4일간 네트워킹을 갖는다.

이에 따라, 해외 지역본부별 네트워킹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20명의 지역담당관, 올해 주제에 걸맞는 친환경 과학기술 및 여성친화 산업분야 등을 중심으로 경제계‧문화계‧언론 등에서 활동하는 능한 해외 거주 한인여성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유대를 강화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국외 참가자 중 프랑스에서 친환경 도시살리기 프랑스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한미자, 온두라스 한국학교 교장으로 다년간 우리 교민학생들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강연신 등 거주국 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한인여성들의 참여가 눈에 띤다.

이어 여성가족부 손애리 국제협력담당관은 “2011 KOWIN은 국내외 한민족 여성의 연대는 물론 국외 참가자들의 도서기증과 더불어 국제결혼 이주여성들로 구성된 다문화 어울림 종합 예술단의 공연이 진행되는 등 다문화 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는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외 참가자와 더불어 참가를 희망하는 국내 참가자는 8월 5일(금)까지 ‘2011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홈페이지(http://kowin.mogef.go.kr)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등록을 하면 된다.

김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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