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현 대변인, 민주당의 수해 관련 억지주장 입장 발표
이종현 대변인, 민주당의 수해 관련 억지주장 입장 발표
  • 대한뉴스
  • 승인 2011.07.28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종현 대변인은 민주당의 수해관련에 대한 주장에 대해 서울시의 입장을 발표했다.

이 대변인은 “서울 전체가 수마에 빠진지 이틀째 되는 날입니다. 현재 서울시민들의 가장 절실한 바람은 희생된 분들을 위로하고 폐허가 된 피해 지역이 하루 빨리 복구되어 수재민들이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세훈 시장도 지난 26일 저녁부터 예정됐던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무상급식 주민투표 발의도 연기한 채 피해 현장을 밤낮으로 돌며 조속한 피해복구와 이재민 위로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군 병력 3,000명, 소방인력 700명, 경찰인력 300명 등 5천명 인력이 현장에서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라며 “이러한 때에 민주당이 서울의 폭우를 ‘오세훈 시장 때리기의 호기’로 최대한 활용하려는 나쁜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손학규 대표, 김진표 원내대표는 일부 단체의 거짓자료를 인용해 서울시정을 왜곡하고, 서울의 무상급식 주민투표와 연결 짓는 억지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자신이 없어지자 폭우로 국면을 덮으려는 민주당의 견강부회(牽强附會)로서, 바람직한 정당의 자세가 아닙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대변인은 또 “서울시 수방예산 66억 원은 근거 없는 무지이거나 악의적인 거짓말입니다. 서울시는 올해 수해대책 예산으로 총액 3,436억 원을 집행할 예정이다”라며, “아무리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두려워도 자연재해가 전국을 뒤덮고 온 국민이 걱정하는 일을 정치공세의 소재로 삼는 것은 도리가 아닙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손학규 대표, 김진표 원내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측은 지금이라도 우면산 피해현장에서 한 삽이라도 뜨고 복구에 실질적 힘을 보태기 바랍니다. 서울시는 앞으로 시민들이 입은 모든 피해에 대해 최선을 다해 복구하고 대책을 강구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지희 기자

종합지 일간대한뉴스투데이 (등록번호 :서울가354호) 주간지 대한뉴스 (등록번호:서울다07265호) 코리아뉴스 (등록번호서울다07912)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