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국가 혈액안전감시 업무의 강화를 목적으로 혈액안전감시팀 신설(‘06.02.10 일자) 이후, 보다 효율적인 혈액안전감시 강화를 위해 『혈액안전감시자문위원회』를 구성(’07.08.01일자), 운영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혈액원 심사평가, 수혈감염조사, 수혈적정성 평가 및 혈액정보관리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동 업무 전반의 전문성 강화와 국민의 서비스 만족도 기대치 상승 등에 따라 효과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자문위원회 구성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진단검사의학, 예방의학, 감염내과 등 수혈의학 관련 전문가를 포함한 총 14인의 위원을 구성하고, 혈액안전감시업무 관련 정보 분석 및 관리에 관한 사항의 자문 등 혈액안전감시업무의 전문성 강화와 국민의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운영될 것이다.
앞으로 질병관리본부의 국가 혈액안전감시사업 강화 및 동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으로 대국민 신뢰도 제고와 함께, 대국민 서비스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질 수 것으로 기대된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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