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당정은 이날 중부지방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가 조속한 시일 안에 이뤄지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당정은 내달 27일부터 9월4일까지 대구에서 열리는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에 이날 김황식 국무총리는 "집중호우로 인명ㆍ재산 피해를 입은 국민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부는 수해를 속히 복구하고 급변하는 기후로 인한 위기대응 시스템을 당과 협력해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수해 피해자에게 위로의 뜻을 밝힌 뒤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는 대한민국 국격 향상은 물론 대구ㆍ경북지역 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것"이라며 "당정청이 힘을 모으고 대구지역 의원이 하나 돼 대회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말했다.
신호근 기자
종합지 일간대한뉴스투데이 (등록번호 :서울가354호) 주간지 대한뉴스 (등록번호:서울다07265호) 코리아플러스 (등록번호서울다07012)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