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대표 "한진중 해결을 위해 특위 필요"
손학규 대표 "한진중 해결을 위해 특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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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8.0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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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1일(월)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진중공업 사태 해결을 위해 이제는 대통령과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학규 민주당 대표. ⓒ민주당
이에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이날 "한진중공업 5대 의혹 진상조사를 위한 특별위원회가 필요하다"며 "변호사 회계사 등 관련 상임위 중심으로 전문가를 참여시켜 진상을 밝혀나가겠다"고 말했다.

같은당 김진표 원내대표도 "한진중은 우리사회를 보는 리트머스 수용지와 같다"며 "국회가 하지 않으면 누가 하겠나. 무조건 조남호 회장 청문회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같은당 정동영 최고위원도 "(부산)영도 골목마다 경찰들이 봉쇄해 놓고 개미 한 마리 못 지나가게 막은 행태는 집회ㆍ신체ㆍ이동의 자유 등 헌법 정신을 깡그리 짓밝은 행위"라며 "경찰청장이 아니라 헌법수호 책임자인 대통령이 대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31일 부산에서 열린 제3차 희망버스 행사는 전국에서 모인 3000여명의 참가자들로 7월 30일 오후 6시부터 열었고, 경찰과 큰 충돌없이 31일 오후 마무리됐다.

이용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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