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숙(국회보건복지위․예산결산특위)의원이 서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7월 한달간 실시했던 ‘민생탐방’을 8월에도 이어갈 계획이다.
곽정숙 의원은 앞으로 있을 임시국회, 국정감사에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민생탐방’을 8월 중순까지 실시키로 했다.
곽정숙(국회보건복지위․예산결산특위)의원 민생탐방’모습. ⓒ민노당
그 일환으로 곽 의원은 지난 1일 광주 주월동 남광주 농협 인근 상가 방문을 시작으로 2일 방림교회 주변상가, 3일 광주은행 방림지점 인근, 5일 우리은행 봉선지점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지난 1일 실시한 광주 주월동 남광주 농협 인근상가 방문시 주민들은 진보 정당간 통합에 대한 의견을 보였다.
또한, 서울시 전면 무상급식, 약사법 개정안 상정 등 왜곡되고 있는 민생현안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명하고 민주노동당의 ’선도적 역할론‘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곽정숙 의원은 “진보정당간 통합은 국민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신다면 ‘발전적 방향’으로 이끌 수 있을 것이다”며 “희망을 잃지 말자”고 당부했다.
이어 서울시 무상급식과 관련 “아이들에게 ‘밥’을 주는 것은 정치적인 논리로 접근하면 안된다”며 “전면 무상급식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약사법 개정안 ‘상정’을 좌절해 있는 약사와 만남에서 “국민에게 약사법 개정안의 왜곡된 부분을 지속적으로 알려야 한다”며 “아무리 거대한 권력도 국민의 지속적인 연대에는 이겨낼 수 없다”고 말해 적극적 투쟁을 주문했다.
특히,장기(臟器) 기능저하로 노동활동이 불가능한 사람에 ‘장애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해달라는 민원에 대해 ‘환자의 장기(長期)치료시 ’장애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황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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