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ional Museum of Korea(NMK) have a special exhibition of Indonesia from 14 to 17 Aug, celebrating Indonesia's Independence Day(Aug 17) as well as offering opportunities for Koreans to smell rich aroma of Indonesian culture.

According to NMK, they have displayed more 100 Indonesian culture assets since 2005, showing up particularity of South Asia's island country, which consists of 5 main islands/Java, Kalimantan, Sumatra, Sulawesi, Iran-Jayaand..and more 17,000 small islands with their own history.

In addition NMK said 'The most of displayed items were those related to religion like Buddhism & Hindu, and traditional art crafts'

(사진/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홍남)은 8월17일 인도네시아 독립기념일을 기념하고 방학을 맞이한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이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14일부터 17일까지 인도네시아 주간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 2005년 용산 새 박물관 개관과 함께 인도네시아 국립자카르타박물관의 국보급 문화재 100여점을 대여 받아 아시아관 동남아시아실에서 전시 중에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자바(Java), 칼리만탄(Kalimantan), 수마트라(Sumatra), 술라웨시(Sulawesi), 이리안 자야(Iran-Jaya) 등 5개의 주요 섬과 함께 17,000여개의 작은 섬들로 구성된 세계에서 가장 큰 섬나라로서 독특한 문화와 역사를 지니고 있다.

한편 인도네시아전은 이러한 군도국가가 지닌 독특한 문화적 특징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문화재를 전시하고 있다는것이 박물관측의 설명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이를 위해 인도네시아의 역사적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시대별 대표문화재와 힌두교와 불교 등 종교관련 문화재의 전시를 통해 고대 인도네시아인이 지녔던 정신세계를 엿볼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인도네시아인들의 미감을 느껴볼 수 있도록 전통공예품인 크리스와 바틱 등도 전시하고 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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