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과 심대평 의원이 당대표를 맡고 있는 국민중심연합이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사실상 합당 수순을 밟고 있다.
자유선진당 권선택 의원과 국민중심연합 김용원 위원장은 지난 3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1차 실무협의기구를 통해 두 당이 합당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통합기획단장을 맡은 권선택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양당의 통합기구 명칭은 ‘통합기획단’으로 명명하고, 기획단의 의제는 양당의 통합방식과 절차, 일정, 정당이념, 명칭, 지도체제, 인재영입방안, 그리고 공천제도시행 등이라고 밝히고, 다음 공식회의는 오는 17일 이며, 활동기한은 31일까지 하기로 합의하였다고 말했다.
신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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